남북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의미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DMZ 현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본 투어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의 글로벌 리더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실제 군사분계선 인근 지역을 둘러보며 한국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통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라전망대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북측 지역을 직접 바라보며 한반도 분단의 상징성을 체감했고, 제3땅굴에서는 과거 군사적 긴장이 낳은 현장을 몸소 경험했습니다.